무대에서는
오색빛깔을
입은
환상 세계 문을
여는
키맨 아티스트
강약강약의
완벽한 변신
부드러움과
파워의 앙상블
무한의 흥미를
자극하는
감각의 마술사
모든 공간을 지배하고
공기의 흐름을 바꾸는
한계를 거부하는
강력한 몸짓
몸으로 구사하는
아름다운 언어
그 아트 위해
단련된 몸의 세포들
그리고
순간순간
드러나는
순수의
인간미
그 인간다움이
주는 편안함과
동질감과 신뢰
유쾌함이 주는
안락감
그것을 우리는
힐링이라고도 부른다.
또하나의 블랙홀 일상의 지민
무대에서 모든 것을
쏟는 아티스트의
정돈된
예의와 절도
자기 단련과
신중과 차분으로
내면을 채운 자만이
뿜어내는
완전한 신뢰
세상은 정직하다
뿌린 대로
거두는 법
쏟는 땀방울 만큼
돌아오는 것
지민의 모든 하나하나의
자연스럽게
무대와 일상을
꿰는 하나
''진정성''
자신의 길에서 만나는
모든 것을
다 소중히 여기는
일관된 행보
가장 멋진
아티스트와의 만남
바로 지민이다.
그래서 지민 탐구는
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