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의 악기와도 같다.
▶️ 영상 하우스 오브 카드
지민 포커스 영상이다
지민 파트가 오면 잔잔한 호수에
환한 무지개가 피어나는 느낌을 준다
분량이 많다고
노래를 지배할 수 있는 건 아니다
분량보다
중요한 것은
음악에서 내는 자신의 색깔인데
지민의 보이스는
새벽이슬처럼 공기 중에 맑게
터지듯 그런 새로운 악기와도 같다
그래서 마치 합주곡이 있으면
잠깐만 들어도
그 소리의 잔상에 갇히게 만들어버리는
일종의 매직 같은 상황이 벌어진다
소리는 퍼져서 공기 중에 날아가버리는
성질 그대로 목소리가 힘없이
흩어지고 끝나는 사람이 있다면
흩어진 공기를 모아서
진동을 섬세하게 움직이는 사람이
있다
지민은 후자이다...
매직 악기 보이스를 지닌 가수
지민 보컬은 나노로 보면
그 느낌이 배가 될수밖에 없다
너무 섬세하게 움직이니까
이렇게 섬세한 악기는 실로 존재하기 어려울 거다
▶️영상 지민의 유연한 초고음 모음
가성까지 더하면 고음이
머라이어캐리의 돌고래 창법까지
더구나
마이클잭슨의 소년시절 미성과 그루브 창법을 모두 만날 수 있다.
무반주로 부르는 지민을 보면
한 음 한 음 그 정교한 리드미컬함이
더 잘 드러난다
반주가 없다는 게 느껴지지 않을 정도
저대로 녹음해도 손색없다
▶️영상 세렌디피티 무반주 지민(원본 영상으로 수정)
방탄 지민의 무한 보컬 매력탐구는
ING.
#방탄소년단지민 #BTS지민 #지민
#보컬최고아이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