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강 퍼포머"
"퍼포 아티스트"
몸의 곳곳이
살아 숨쉬는
움직임을
구현하는
방탄소년단 지민
지민의
최고의 무대마다
그것을 표현할
인간 언어에
한계를 느낀다.
몸의 에너지가
불꽃처럼 튀고
몸의 마디가
물처럼 흘러가고
몸의 끝과 끝
어깨와 허리
모든 시작과 끝이
하나이자,
또 각자의
움직임을 갖는
최고의 퍼포머
손끝부터 발끝까지
섬세한 표현
마디마디가
각각 움직이는 강도
공중에 떠 있는 시간마저
다른 몸의 탄력
시간을 갖고 노는
밀고 당기는 움직임에
우리들의
쾌감과 희열이
넘친다.
지민이 구현한
무대의 예술작품에
우리는
영혼 끝까지 황홀하다.
무대를 둘러싼
이들이 있기에
체력관리 매니저의
안타까운 말들
강력한 안무가
계속되는
무대들
그래서
달고 살아야 하는 고통
"숙명....."
이 일을 하는 동안은....
종아리 통증을 풀어주는
그는 지민에게
"미안하다"고 한다.
지민의 통증을 헤아리는
그의 말에 지민은 애써
웃음으로 답한다.
서로의 마음이
오고가는
'최강 퍼포 아티스트 ....'
그 길의 무게
방탄소년단 지민이
무대에서 쏟는 에너지를
누구보다 곁에서 보는
관리 매니저
그의 안타까운 위로들
그것이 일상인 삶
그것이
퍼포 아티스트
최정상을 일군
방탄 지민의 일상
지민의 온몸은
모든 마디마디가
다 움직인 결과
방탄 지민이
완전히
무대에 자신의 몸을
쏟아낸 결과
신경은 팬들에게
온몸은 세상에
던진 결과
콘서트를 위한 결과
몸은
그의 치열한 삶의
궤적으로
온몸에 남아 있다.
왜 그의 무대는
전율인지
왜 그의 무대는
감동인지
우리는 안다.
현재 방탄소년단 채널
위버스에서
매주 화요일 제공되는
다큐 시리즈
"브링 더 소울"
두번째 시리즈
개인적으로
그 편의 주인공은
방탄소년단 지민.
주목할 수밖에 없는 이유.
방탄소년단 지민
'케이팝의 왕'
그 명성 뒤에서
지민은
몸의 고통과
마주 앉아 있다.
그건 트레이너의 말처럼
"숙명"의 길일지 몰라도
더욱 깊이 다가온 것은
그 말을 들으며
애써 웃어 넘기는
지민의 얼굴.
춤으로
영혼에 각인을
노래로
영혼에 날개를
무대의
전사가 되어
콘서트의
무사가 되어
온몸을 불사르는
시간과 시간의
연속이 흘러가는 동안
21세기 최고의
퍼포머
퍼포 아티스트 가수
방탄 지민은
그렇게 '미소'로
그 치열함을
넘기고 있었다.
통증이 일상이 된 삶
몸을 불사르는
퍼포 아티스로서의 7년
춤에 빠진 시간까지
10년이 넘는 시간들
방탄소년단 지민
그가 오른
21세기 지금의 자리는
그 누구도
쉽게 오를 수 없다.
누군가는
무서워서
감히 한 발도 떼지 못할
길이기에.
유일한 사람
방탄소년단 지민
무대에 대한
감사와 사랑
무대라는
조각품
지민,
그 자신이
바로 최고의
무대 구성 요소.
밝히는
무대는
그래서
유일한
가치를 지닌다.
방탄 지민과
올웨이즈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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