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오후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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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 지민 ART 세계] 리얼 ART 아트, 방탄소년단 지민 지민은 몸 자체가 이미 ART 잔근육이 촘촘히 자리잡은 내공의 내력이 섬세하다. 마치 무술유단자의 그것과 같다. 정진과 단련의 결정체 몸은 정직하다 근육은 다스린 만큼 탄탄해지고 걸어온 길의 모든 것을 기억하는 몸의 뇌이다. 그래서 가능한 지민의 다른 세계의 동작들 몸은 다시 한번 말하지만 매우 정직하다. 지민의 영상을 보면서 온몸이 근육 그것도 아주 오랫동안 몸전체를 쉬지 않고 다져온 사람만이 지닐 수 있는 지도가 그려져 있다. 세로로 갈라지는 온몸의 근육들 지민의 근육은 그 자체가 ART 모든 게 녹아 있는 지금까지의 라이프의 반영이다 보는 이의 정신을 강타하는 명장면 탄생의 배경 그래서 탄생한 고도로 압축된 치열한 ART의 결실 ART는 왜 중요한가 일반 평범한 범인들은 도달할 수 없는 상상도 불가.. 더보기
[방탄 지민 ART 세계] 방탄소년단 지민에게 있는 '블랙홀 매력' 무대에서는 오색빛깔을 입은 환상 세계 문을 여는 키맨 아티스트 강약강약의 완벽한 변신 부드러움과 파워의 앙상블 무한의 흥미를 자극하는 감각의 마술사 모든 공간을 지배하고 공기의 흐름을 바꾸는 한계를 거부하는 강력한 몸짓 몸으로 구사하는 아름다운 언어 그 아트 위해 단련된 몸의 세포들 그리고 순간순간 드러나는 순수의 인간미 그 인간다움이 주는 편안함과 동질감과 신뢰 유쾌함이 주는 안락감 그것을 우리는 힐링이라고도 부른다. 또하나의 블랙홀 일상의 지민 무대에서 모든 것을 쏟는 아티스트의 정돈된 예의와 절도 자기 단련과 신중과 차분으로 내면을 채운 자만이 뿜어내는 완전한 신뢰 세상은 정직하다 뿌린 대로 거두는 법 쏟는 땀방울 만큼 돌아오는 것 지민의 모든 하나하나의 자연스럽게 무대와 일상을 꿰는 하나 ''진정.. 더보기
[방탄 지민 ART 세계] 방탄소년단 지민의 아름다움에 관해 아티스트에게 외모가 끼치는 영향은 얼마나 될까 무대 위에서 이미 하나의 작품으로 온몸을 던지는 아티스트라면 이미 그는 인간으로서 형상화할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모습이 된다. 지민의 경우가 그러하다. 투명하게 모든 감정과 이야기가 담긴 마스크를 소유한 지민 슬픔과 고독 환희와 설렘 인간의 헤아릴 수 없는 수많은 감정을 노래와 몸짓 외에 그의 표정. 지민의 표정은 적점을 안다. 그의 표정의 적점의 지점은 바로 음악 그리고 그것에 따르는 본능적 자연스러움 감정에 충실하면서 넘치지 않게 타고난 자연스러움에 맡긴다. 그럴 때 신선함이 동반된다. 잘 들여다 보면 알 수 있듯이 지민은 동양의 정적 부드러움과 서양의 동적 강인함이 한데 어우러져 있다. 그리고 그것이 빚어낸 결과는 초밀도의 섹시함이다. 일종의 정반합의.. 더보기
[방탄 지민 ART 세계] 무대에 날개 단 최초의 아티스트, 방탄소년단 지민 화려한 무대 장치나 의상으로 눈을 가리는 무대도 있고, 퍼포먼스의 현란함으로 시선을 빼앗는 무대도 있다. 그런데 그것은 익히 있어온 지극히 고전적인 방법의 콘무대 그러나 그것을 넘어 선 부분이 있었다. 방탄소년단 지민이 그러했다. 무대라는 것이 즐겁기 위해서는 아티스트가 즐거워야 하고 아티스트가 새로워야 한다. 음악과 무대로 표현되는 종합예술 콘무대 어떻게 해야 그 재미와 흥미가 보고 또 봐도 다시 보고 싶게 할 수 있을까 그것을 알고자 지민의 콘무대들을 들여다 보았다. 종합예술인 콘무대가 메가 히트가 되기 위해서는 기획의 산물도, 무대 장치나 의상에 달려 있지 않다. 그럼, 가수의 히트곡? 물론, 세기의 히트곡을 낸 아티스트들의 전설적 콘 규모는 알아 준다. 하지만 그들의 콘 횟수는 그리 많지 않다. .. 더보기
[방탄 지민 ART 세계] 무대 합일의 경지, 방탄소년단 지민 지민에게 없는 게 있었다. 그건 '한계' 일반적으로 그 어떤 무대를 보든 나름의 한계가 보인다. 이 사람은 이건 안될 거야. 이 사람은 저렇게만 하지. 이 아티스트가 저렇게 하는 건 상상도 못해. 솔직히 무대에 서는 사람에게 일정한 모습과 정해진 역할만 있는 사람에게 아티스트라는 말은 적절치 않다. 그런 사람은 아트의 정서에서 멀기 때문이다. 무대는 또하나의 세상 그곳에는 어떤 새로운 질서가 만들어진다. 그것은 현실에서 추구하지 못하는 환상과 현실에서 놓친 감성과 현실에서 죽은 라이프 스토리가 재탄생하는 곳이다. 그렇기에 우리는 비싼 비용을 들여 아주 먼 거리도 마다않고 그들을 만나러 간다. 진정한 '아티스트'를 진정한 '아티스트'에게 정신과 육체는 아트를 위한 하나의 '오브제'일 수 있다. 그 '오브제.. 더보기
[방탄 지민 ART 세계] 방탄소년단 지민과 마잭의 무대 집중력 방탄소년단 지민의 최근 무대 영상을 보면서 느낀 하나 그의 무대 집중력 역시 음악에 동화되는 몰입력과 그대로 일치한다는 것 음악의 분위기에 따라 무대의 지민은 마치 장면마다 새로 탄생하는 시나리오의 주인공이 되듯 그렇게 완벽하게 새로운 인물이 창조된다. ➡️영상 : 지민의 무대 고난도 집중력이 보이는 영상 익히 마잭을 무대신이라고 생각해 온 나는 마잭과 지민의 공통점 과 차이점을 발견했다. 둘의 공통점은 무대집중력 ➡️영상 : 마잭의 군무 영상 둘다 무대에서 단 0.1초 방심의 순간이 없다. 집중의 고난도의 안무와 철저히 촘촘하게 연결되는 짜임새를 완성시킨다. 그래서 농도짙은 무대의 질적 수준을 경지의 단계로 끌어올린다. 하지만 둘의 차이점도 있으니 그것은 변신의 범주 퍼포 아티스트라고 불릴 수 있는 둘.. 더보기
[방탄 지민 ART 세계] 방탄소년단 지민, '약속' PROMISE 툭 던지는 감성의 세련미 보컬이 다양한 색을 지녔다는 것은 리스너들에게 큰 흥분을 안긴다. 특히 지민의 보컬은 그 색이 어떤 투명 보석에 빛을 대 여러 빛깔을 뿜어내는 것처럼 무엇이 나올지 어떤 빛을 승화될 지 궁금하게 만드는 그런 보컬리스트이다. 그걸 재차 확인하게 된 지민의 '약속' 그가 작곡을 해 직접 만든 곡이라는 의미도 매우 크지만, 마치 독백조로 이야기하듯 부르는 그의 창법에 또하나의 서사집을 펼쳐든 기분이 들었다. 이제는 자서전이다. 약속이라는 노래가 지닌 메시지는 그의 창법에도 녹아있었다. 마치 옆에서 누군가 속삭이듯 불러는 주는 느낌 귓속말로 말하는 순간의 그 나긋함과 평온함 창법이 노래의 메시지와 완전히 하나됨을 보인 것 '툭 던지듯' 놓아 부르는 스타일에서 나도 모르게 감탄이 흘렀다. 배우가 영화의 주제에 흡.. 더보기
[방탄 지민 ART 세계] 방탄소년단 지민 보컬 여행의 진수 지민의 역대작 '라이'와 '세렌디피티' '라이'를 떠올리면 신기하게도 '피땀눈물'이 동시 연상된다. 두 곡에서 느껴지는 소름 돋는 보이스 칼라 온몸의 힘을 빼고 고음을 찌르 듯 올리는 '라이' 비명을 연상시키는 목소리의 향연 아무도 낼 수 없는 스타일 이 역시 지민만 가능한 발성 그 독특한 음색은 솔직히 세상에서 처음 듣는 음색이었고, 그런데 동일하게 이 세상에서 처음 듣는 생경한 신비감이 같지만, 또다른 음색이 바로 '피땀눈물' 도입의 지민 음유 시인이 독백을 읊으면서 내뱉는 구절은 노래이면서도 동시에 마법을 거는 주문같은 표현력 몇 개의 커버곡을 보았지만 지민의 보컬이 만든 작품은 절대 모방 불가 '라이'와 '피땀눈물'은 어둡지만 날카로운 무겁지만 감정이 고조되게 절묘의 정점을 달리는 복합적인 보컬의.. 더보기